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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'러시아 제국 부활' 푸틴의 야욕...미러 패권전쟁 '꿈틀' / YTN

2022-02-25 2 Dailymotion

러시아가 미국과 나토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을 놓고 러시아 제국의 부활을 꿈꾸는 푸틴 대통령의 야욕이 드러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난해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수가 러시아의 침공 결심에 신호탄이 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8월 당시 푸틴 대통령은 미국과 나토 동맹이 20년 주둔했던 아프가니스탄에서 군대를 철수하자 "사실상 도주"라며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[블라디미르 푸틴 / 러시아 대통령 : (철군 때 두고 간) 무기들은 아마 서방 연합군이 아프가니스탄에 20년간 주둔한 이후 탈레반이 얻은 유일한 것입니다.] <br /> <br />그리고 그때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도 미국이 파병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확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푸틴의 예상은 적중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우리 군은 우크라이나 내에서 싸우기 위해 유럽으로 가는 것은 나토 동맹들을 방어하고 안심시키기 위해 가는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지난해 12월 미러 화상 정상회담 때도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침공하면 동맹국과 함께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고 했지, 군사적 개입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오히려 다음 날 우크라이나가 나토 회원국이 아니라며 파병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미국 대통령 : 그것은 나머지 나토 회원국들도 기꺼이 하고자 하는 바에 달려 있습니다. 그러나 미국이 일방적으로 무력을 사용하여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러시아에 맞서겠다는 생각은 지금 당장 <br /> <br />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푸틴 대통령은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내전을 벌이고 있는 친러 반군을 적극 도왔고, 결국 루간스크, 도네츠크 공화국의 독립을 승인, 이들을 돕는다는 명분으로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군대를 투입, 군사작전을 감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[블라디미르 푸틴 / 러시아 대통령 :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. 아무도 모르는 국가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있었습니다.] <br /> <br />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에 대해 국제사회에서는 러시아의 푸틴이 미국 패권주의에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024년 선거를 앞둔 푸틴 대통령의 장기 집권 발판이 될 것이란 분석까지 나오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러시아 제국의 부활을 꿈꾸며 미국에 도전장을 내민 푸틴 대통령의 야욕에 국제사회가 우려의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22517022993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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